한현희 상대하는 두산, 민병헌 선발 제외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4.22 17: 50

두산 베어스가 한현희(22, 넥센 히어로즈)를 맞아 민병헌을 뺐다.
두산은 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이날 두산은 넥센 선발이 한현희라는 점을 고려해 사이드암에 강하지 않은 민병헌을 과감히 뺐다. 대신 정진호가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타순에도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민병헌이 벤치에 대기하는 대신 정수빈이 1번, 최주환이 2번 타순에 배치됐다. 중심타선은 김현수-홍성흔-오재원으로 그대로고, 잭 루츠 역시 6번타자로 나선다. 하위타선은 양의지-정진호-김재호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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