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 도심 속 야경과 칵테일 하모니 '밍글 엣 테라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4.22 18: 17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의 파크 카페는 도심 속 야경을 볼 수 있는 어반 테라스에서 무제한으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밍글 엣 테라스 (Mingle @ Terrace)'를 선보인다.
여의도 메리어트에 따르면 여의도 공원과 서울교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하는 파크 카페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도심에서 벗어나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 장소로 유명하다.
매주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밍글 엣 테라스'는 진, 럼, 보드카, 데킬라 등 클래식 칵테일부터 각종 모임의 성격에 맞게 바텐더가 직접 시그니처 칵테일을 만들어주는 버틀러 서비스를 제공해 무제한으로 다양한 칵테일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칵테일과 어울릴 수 있도록 셰어링 메뉴가 제공되며, 바게트 위에 치즈, 과일과 상큼한 소스를 얹은 브루스케타와 파크카페 시그니처 샐러드로 유명한 샤프론 비네그레트 소스를 곁들인 해산물 세비체가 에피타이저로 준비된다.
그릴 스테이션에서는 호주산 등심구이, 돼지 삼겹살 구이와 데리야키 닭고기, 훈제 소시지 등 모둠 바비큐뿐만 아니라 오징어, 왕새우 등 해산물이 함께 제공되어 여유롭게 바비큐 그릴 요리의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식사 후에는 입안 가득 봄 향기를 담을 수 있는 달콤한 디저트가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맥주나 와인 등 추가 주류의 주문이 가능하다. '밍글 엣 테라스'는 최소 25인 이상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1인당 6만 5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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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전경 및 테라스 / 여의도 메리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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