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체이스필드(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박승현 특파원]LA 다저스가 좌완 투수 사비에르 세데뇨를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현금 트레이드 했다고 23일(이하 한국시간)발표했다. 다저스는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투수 다니엘 코르시노를 지명할당했다.
세데뇨는 올 시즌 워싱턴에서 5경기에 등판, 3이닝을 던지면서 2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2011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데뷔, 전날까지 77경기에 등판했고 55이닝을 던지면서 평균자책점 5.24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256경기(선발 103경기) 등판했으며 42승 41패 평균자책점 4.15의 기록을 갖고 있다.

지명할당 된 코르시노는 지난 18일 다저스가 신시내티에서 클레임을 통해 영입한 후 마이너리그 더블A 툴사로 보냈다. 툴사 소속으로 22일 등판, 0.2이닝 동안 한 점을 내줬다. 코르시노는 지명할당 통보를 받았지만 마이너리그 계약에 동의하면 툴사에 계속 남아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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