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우완투수 김동준을 1군 엔트리에 불러들이고 하영민을 퓨처스리그에서 내렸다.
넥센은 23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의 작은 부분에 변화를 줬다. 우선 김동준이 다시 1군에 올라온다. 김동준은 올해 2경기에서 7이닝을 던지고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하영민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하영민은 6경기에서 7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7.71로 부진하다. 지난 22일 목동 두산전에서도 홍성흔에게 홈런을 허용한 것을 비롯해 2이닝 3피안타 1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만족스럽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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