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은 23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1-3으로 뒤진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윤희상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쳐냈다. 시즌 5호. 3B-1S의 유리한 상황에서 145km 직구가 가운데로 들어온 것을 놓치지 않고 비거리 110m짜리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kt는 김상현의 홈런포로 1점을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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