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역전 허용한 니퍼트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4.23 20: 54

23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말 역전을 허용한 두산 니퍼트가 아쉬워하고 있다.
이날 넥센은 우완 문성현이 4번째 첫 승 도전에 나섰다. 상대 선발이 더스틴 니퍼트라는 점에서도 문성현의 첫 승 가능성이 커 보이는 편은 아니다.

넥센은 중심타자 유한준의 부재도 걱정이다. 무릎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지만,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에 따라 염경엽 감독은 23일까지 유한준을 집에서 휴식시킬 방침이다. 최근 박병호까지 부진에 빠져 있어 넥센의 타선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