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염경엽 감독 "선수들 수고 많았다"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4.23 22: 36

넥센 히어로즈가 두산 베어스에 다시 한 번 뼈아픈 역전패를 당해 4연승 뒤 2연패에 빠졌다.
넥센은 2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5-4로 앞서던 9회초 손승락이 무너져 5-7로 역전패했다. 5할 승률 복귀를 노리던 넥센은 2경기 연속 역전패해 9승 11패가 됐다.
경기 직후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 수고 많았다”고 짧게 답했다. 24일부터 수원에서 kt와 3연전을 갖는 넥센은 24일 선발로 좌완 라이언 피어밴드를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kt 선발은 박세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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