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할수록 빛난다...스와로브스키, 따로 또 같이 반지 세트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4.24 00: 59

마디마디 빼곡하게 반지를 끼는 레이어링 스타일이 트렌드로 떠오르며 열 손가락이 모자를 지경. 이에 스와로브스키도 반지 레이어링 세트를 선보였다.
오스트리아 프리미엄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는 2015 S/S 신제품으로 멋스러운 레이어링이 가능한 링세트를 선보였다.
나비와 꽃에서 영감을 얻은 큐트(Cute) 링 세트와 3개의 컬러 크리스털이 조화를 이루는 크리스티(Christie) 링 세트는 3개를 한번에 착용하거나 여러 손가락에 따로 착용할 수 있다. 링 세트는 개성에 맞게 다른 반지들과 레이어링 하거나 기분에 따라 착용을 달리 하는 등 활용도가 높아 인기를 끌고 있다.

스와로브스키는 또한 포인트 링으로 여러 개의 반지를 겹쳐 낀 것 같은 효과를 주는 스파이럴(Spiral)링과 클릭(Click)링을 출시했다. 모던한 디자인과 형태로 하나의 반지 만으로도 손가락 전체에 포인트를 주기에 안성맞춤인 아이템이다.
스와로브스키 관계자는 "반지 레이어링을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며 "가장 손 쉬운 레이어링 방법은 얇은 반지들을 여러 손가락에 나눠끼는 법이다. 조금 더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볼드한 링을 검지나 중지에 끼고 나머지 손가락에 얇은 반지들을 매치하여 스타일리시함을 높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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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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