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이안 케네디, 26일 복귀...한 때 동료 LAD 매카시와 대결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5.04.24 02: 27

[OSEN=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 박승현 특파원]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우완 투수 이안 케네디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 26일 LA 다저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샌디에이고는 24일 버드 블랙 감독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케네디는 지난 1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2회 1사 후 햄스트링에 이상이 생겨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다음 날 15일짜리 부상자 명단 등재가 발표됐다.
이후 휴식과 재활훈련을 거친 케네디는 지난 21일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팀 스프링캠프지에서 마이너리거들을 상대로 6이닝을 던졌다. 당시 투구수는 81개였다. 케네디는 22일 팀이 원정경기 중인 콜로라도주 덴버로 이동, 현재 팀과 함께 움직이고 있다.

당시 U-T 샌디에이고와 인터뷰에서 “마이너리그 시험등판에서 모든 구종을 다 던졌다. 21일 마이너리그 등판에서 결과도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시한 케네디는 “상대가 번트를 댈 때도 몇 번 있었고 런다운 플레이에도 참여했지만 부상을 의식하지 않고 평소처럼 할 수 있었다”고 완쾌 사실을 알렸다.
2007년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케네디는 지난 해는 33경기에서 201 이닝을 소화하면서 13승 13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절이던 2011년 21승(4패)로 리그 다승 1위에 오른 적도 있다.
한편 케네디가 복귀하는 26일 다저스는 브랜든 매카시의 선발 등판이 예정 돼 있다. 케네디가 2013년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시한(8월 1일)에 애리조나에서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 됐고 매카시는 이 보다 앞서 2012년 12월에 애리조나와 계약했으므로 길지는 않지만 둘은 같은 팀 동료였던 시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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