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데파이(21, 아인트호벤)에 대한 관심이 계속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데파이의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신성 데파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데파이는 소속팀에까지 상승세를 이어 네덜란드 리그 득점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빅클럽들의 관심은 당연한 상황.
아인트호벤도 데파이를 더 이상 잡고 있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다. 맨유를 비롯해 파리생제르맹(PSG), 리버풀 등 자신들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안할 클럽들이 즐비한 만큼 제 값을 받고 팔겠다는 입장이다.

수 많은 빅클럽 중 데파이의 영입에 가장 근접한 것은 맨유다. 맨체스터의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데파이의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가 데파이의 영입을 확신하는 데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맨유는 데파이가 거부할 수 없는 엄청난 조건을 제안하려고 한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에 따르면 맨유는 데파이에게 13만 파운드(약 2억 1000만 원)의 주급을 제시할 예정이다. 만 21세의 선수에게는 엄청난 조건으로, 현재 데파이가 받는 주급보다 4배 이상 많다.
게다가 맨유에는 데파이와 친밀한 관계를 맺은 루이스 반 할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다. 네덜란드 대표팀을 지도했던 반 할 감독은 데파이의 '또 다른 아버지'라고 묘사되기도 했다. 다른 클럽에서 맨유와 비슷한 조건을 데파이에게 제시해도 맨유가 앞설 수 있는 이유다.
sportsher@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