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선택은 '이지훈' 이지훈과 '톰' 임재현, 마지막으로 '울프' 이재완이었다.
SK텔레콤이 24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2015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시즌 CJ와 플레이오프전에 나설 멤버를 정했다.
맞상대인 CJ는 5인 고정엔트리를 운영하지만 8인 엔트리를 운영하는 SK텔레콤은 플레이오프전 1세트 출전 선수로 고민 끝에 '톰' 임재현 '이지훈' 이지훈 '울프' 이재완을 결정했다.

최병훈 SK텔레콤은 감독은 "무난하게 경기가 흘러갈 경우에도 교체를 염두해 두고 있다. 3명의 선수가 꼭 계속 간다고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엔트리 기용에 대해 밝혔다.
한편 앞서 벌어진 2라운드에서도 SK텔레콤은 '페이커' 이상혁 대신 '이지훈' 이지훈을 선발 출전 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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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