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위기의 SK텔레콤, '페이커' 이상혁 2세트 투입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4.24 19: 38

이제 반격 시작이다. 롤챔스 플레이오프 1세트를 내준 SK텔레콤이 '페이커' 이상혁을 투입했다.
SK텔레콤은 24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2015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1세트서 8-15로 무너졌다. 이지훈을 기용하면서 안정적인 전술을 선택했지만 싸움을 걸어오는 CJ의 공격적인 전술을 대응하지 못하면서 선취점을 내줬다. 5전 3선승제의 첫 판을 내준터라 남은 경기 부담이 커진 것도 사실.
그래서 일까. 2세트까지 내줄 경우 벼랑 끝에 몰리는 SK텔레콤은 2세트 이지훈을 빼고 이상혁을 기용했다. 이상혁은 2라운드서 9승 1패를 기록했다. MVP 포인트는 800점.

경기에 나선 '페이커' 이상혁은 제라스를 선택해서 반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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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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