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상대하게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열린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 추첨식을 가졌다.
대진 결과 바이에른 뮌헨은 바르셀로나와 격돌하게 됐다. 2012-2013 시즌 4강에서 만남 이후 2시즌 만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는 처음이다. 지난 시즌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는 세리에 A의 강자 유벤투스와 만났다.

한편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은 다음달 13일과 14일 열린다.
▲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
바르셀로나(스페인) - 바이에른 뮌헨(독일)
유벤투스(이탈리아) -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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