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4번타자 김태균이 시즌 4호 홈런을 가동했다.
김태균은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1-0으로 리드한 4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채병룡의 초구 가운데 높게 들어온 116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김태균의 홈런은 지난 14일 대전 삼성전 이후 7경기 만에 터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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