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정훈, 백투백 폭발...롯데 2회까지 10득점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4.25 17: 49

롯데 자이언츠 포수 장성우와 내야수 정훈이 백투백 홈런을 쳤다.
장성우는 2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 1루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2사 2,3루에서 장성우가 먼저 홈런을 터트렸다. 삼성 김현우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작렬했다. 곧이어 등장한 정훈까지 홈런을 가동했다. 마찬가지로 시즌 3호 홈런이다. 
장성우와 정훈은 시즌 3호 홈런을 백투백 홈런으로 장식했다. 롯데는 2회말 현재 10-0으로 크게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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