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짜릿한 끝내기 역전승으로 SK에 2연승했다.
한화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홈경기에서 9회말 김경언의 끝내기 2타점 적시타로 7-6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시즌 3번째 끝내기 승리. 두 번째 연승을 거둔 한화는 11승10패로 올 시즌 처음 5할 승률을 초과했다. 2연패를 당한 SK는 12승9패로 3위.
한화 김성근 감독이 이동걸과 김경언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