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강타' 구자철, "잠을 못 잘 것 같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4.25 23: 48

"잠을 못 잘 것 같다".
마인츠는 25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코파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서 샬케 04를 2-0으로 제압했다.
구자철과 박주호는 나란히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구자철은 경기 후 마인츠의 공식 한국어 페이스북에 게재된 인터뷰 영상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결정짓지 못해 아쉽다. 잠을 못 잘 것 같다"고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독일 빌트는 경기 후 박주호에게 양 팀 통틀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2를 줬다. 구자철에겐 3점을 부여했다. 2골을 모두 넣은 소속팀 동료 스테판 벨이 가장 높은 1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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