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신인 내야수 강동수가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강동수는 26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삼성 라이온즈전에 2루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주전 2루수 정훈이 전날 경기에서 자신의 파울타구에 맞아 통증을 호소해 선수보호 차원에서 선발 제외됐고, 대신 강동수가 그 자리를 채운다.
강동수는 부경고-경남대 출신으로 1군 15경기 2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 중이다. 주로 대수비나 대주자로 1군 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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