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들과 악수나누는 김성근 감독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4.26 17: 25

한화가 SK와 시리즈를 싹쓸이하며 시즌 첫 3연승을 질주했다.
한화는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홈경기에서 5-4 승리를 거뒀다. 이용규가 3안타와 함께 8회 정범모가 행운의 결승 득점을 올리며 한화 승리를 이끌었다. SK와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한화는 김성근 감독 체제에서 첫 시리즈 스윕을 가져갔다. 지난 2013년 4월16~18일 대전 NC전 이후 738일만의 시리즈 스윕. 한화는 시즌 성적도 12승10패로 SK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반면 SK는 시즌 첫 3연패로 주춤했다.
승리를 거둔 김성근 감독이 코치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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