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노가 2골을 폭발하며 대전의 올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이끌었다.
조진호 감독이 이끄는 대전 시티즌은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5 8라운드 수원 삼성과 맞대결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감격적인 올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반면 6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던 수원은 7경기서 중단되고 말았다. 그러나 염기훈은 페널티킥으로 득점, 10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행진을 이어갔다.

후반 서정원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