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TV’ 달샤벳 수빈, 5초 키워드 ‘알몸-T팬티’..낚시 성공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4.27 18: 46

걸그룹 달샤벳 수빈이 ‘5초 키워드’에서 ‘알몸’과 ‘T팬티’를 꼽으며 심판을 낚았다.
수빈은 27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야만TV’에서 ‘걸그룹 최초, 알몸, T팬티, 시구, 사투리’를 키워드로 정했다. MC들은 먼저 ‘알몸’에 대한 사연을 물었다.
수빈은 “알몸 시구를 한 적이 있다’며, “시구 문화를 풍자한 행사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알몸’이 아닌 ‘알’ 모양 ‘몸’으로 분장을 한 것이었다. 실망한 MC들은 ‘T팬티’에 대해 다시 물었다.

이에 수빈은 “중학교 당시 모델을 했다. 런웨이를 하면 항상 T팬티를 입어야 한다. 언제 방송에서 이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검색어에 뜨더라”고 담백하게 말해 또 한 번 MC들을 낚았다.
한편 이날 ‘야만TV’에는 크레용팝, 달샤벳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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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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