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프리뷰] 사이드암 5선발 대결, 누가 웃을까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04.28 07: 41

최근 좋지 않은 성적에 고민이 큰 두 팀이 인천에서 주중 3연전을 벌인다. 기선 제압의 임무로는 백인식(28, SK)가 이태양(22, NC)이라는 사이드암 투수들이 나선다.
SK와 NC는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편이다. 한 때 5연패 수렁에 빠지기도 했던 NC는 9승13패(.409)로 9위에 처져 있다. 막내 kt를 제외하면 최하위 성적이다. SK(12승10패)는 지난 주말 한화와의 대전 3연전에서 싹쓸이 패배를 당하며 순위가 처졌다. 역시 연패를 끊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두 팀의 28일 대결이 중요한 이유다.
SK는 백인식이 선발로 나선다. 백인식은 시즌 세 번째 등판이었던 지난 22일 수원 kt전에서 1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 상황에서 조기강판됐다. 올 시즌 NC를 상대로는 1패가 있다. 11일 마산 경기에서 5이닝 동안 3실점(1자책점)으로 비교적 잘 던졌으나 야수들의 지원을 공·수 양면에서 받지 못하고 패전을 기록했다.

통산 NC를 상대로는 3경기에서 11⅔이닝을 던지며 3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아직 NC전에서는 승리가 없다.
이에 맞서는 NC는 2군에서 컨디션을 조율했던 이태양으로 올려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이태양은 올 시즌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2.19를 기록하고 있다. 스프링캠프부터 이어온 상승세를 과시 중이다. 지난 16일 롯데전에서 6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잘 던진 뒤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2군으로 내려갔고 푹 쉬며 이번 경기에 대비해왔다.
올 시즌 SK전에서는 10일 마산 경기에서 6⅓이닝 2실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 경기가 통산 SK를 상대로 한 첫 경기였으며 이번 경기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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