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옌 로벤(바이에른 뮌헨)이 훈련에 복귀했다.
뮌헨은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벤이 부상을 딛고 최근 실시된 훈련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로벤은 지난달 23일 열린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6라운드 도중 근육 부상을 입었다. 선발 출전한 로벤은 전반 24분 만에 부상으로 실려 나왔다.

19골-8도움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능력을 선보였던 로벤의 공백은 예상외로 컸다. 그만크 부담이 컸고 뮌헨의 경기력도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한 달 넘게 전력에서 이탈했던 로벤은 "다시 경기장에 설 수 있어 기쁘다"며 흡족감을 드러냈다.
10bird@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