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 조준' 라키티치, "가능한 한 많은 우승 원해"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4.28 16: 31

FC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이반 라키티치(27)가 트레블 달성을 정조준하고 있다.
바르사는 올 시즌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내고 있다. 2위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2 앞서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시즌 종료까지 남은 경기는 5경기다.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승점 3 차이로 우승컵을 내줬던 바르사는 2013년 이후 2년 만에 왕좌 탈환의 기회를 잡았다.
바르사는 코페 델 레이(국왕컵) 정상도 바라보고 있다. 오는 5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노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와 대회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안방 호랑이'로 불리는 바르사의 우승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바르사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도 올라 트레블을 노리고 있다. 바르사는 오는 5월 7일 안방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대회 준결승 1차전을 치른 뒤 13일 독일 원정길에 올라 2차전을 벌인다.
라키티치는 28일 축구전문 사커웨이에 실린 인터뷰서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정말 잘하고 있다"면서 "가능한 한 많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마지막 날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라키티치는 지난해 여름 세비야에서 바르사로 옷을 갈아입었다. 정확한 패스를 자랑하는 그는 올 시즌 뒤 거취가 불투명한 사비 에르난데스의 대체자로 평가 받고 있다.
라키티치는 "나는 정말 사비에게 모든 게 고맙다"면서 "그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중요한 사람이다. 이곳에서 우리와 함께 계속 있고 싶어한다면 우리는 그를 사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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