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조인, 스타일대로 떠나는 국내여행지 추천 4곳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4.28 17: 03

각인각색, 여행목적과 여행 스타일대로 떠날 수 있는 테마별 국내여행지와 주변 호텔은 어떤 것이 있을까. 호텔조인이 4곳을 추천하고 있다.
▲ 타임머신 타고...서울북촌한옥마을, 전남순천민속마을, 경기도 화성 공룡알화석지
서울 속 옛 풍경을 고이 간직한 북촌 한옥마을에서는 인력거를 이용해 골목골목을 달리며 과거를 누비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미 많이 알려진 장소이지만, 복잡한 일상 속 머리를 식히기 위한 가장 가까운 장소로 한옥마을에서 옛 정취를 느껴보고 도시 속 호텔에서의 힐링도 가능하다.

▲ 커피 마니아...강원도 강릉 안목 커피거리, 부산 전포동 카페거리, 서울 부암동 카페거리
부산의 전포동 카페거리는 원래는 전기, 조명, 공구등을 팔던 상가거리였지만 작은 카페들이 하나 둘 들어서면서 대형 브랜드카페 하나 없이 유명세를 이루게 된 카페거리이다.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이곳에서 커피 한잔 후 인근호텔에서 투숙하며 진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 예술혼 벽화골목여행...전남 여수 천사벽화마을, 충북 청주 수암골 벽화마을, 강원도 태백 상장동
여수바다가 보이는 언덕길, 1000미터 이상의 담벼락에 가득히 아기자기하고 감성적인 그림이 그려져 있어 탄생한 천사벽화마을이다.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볼만 한 곳이며, 여수에는 바다전망의 독특한 디자인 호텔이 많이 자리하고 있으니 하루 정도 쉬어가며 진짜 여수를 느껴볼 수 있다.
▲ 유럽 인 코리아...충남 아산 지중해마을, 경기도 가평 쁘띠 프랑스, 경남 남해 독일마을
'블루 크리스탈 빌리지'로 불리는 충남 아산 지중해 마을은 이곳 저곳을 거닐다 보면 하얀 외벽과 파란 지붕의 산토리니 풍 건축물 때문에 마치 지중해에 와 있는 듯한 물씬 든다. 이번 황금연휴에 해외여행의 기회를 놓쳤다면 국내에서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장소를 방문하는 것도 괜찮다.
letmeout@osen.co.kr
호텔조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