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허룬동이 28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허룬동이 입국장을 빠져나오면서 팬들을 바라보고 있다.
국내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엠오케이 그룹이 지난 1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중화권 톱스타 허룬동(하윤동/何潤東)의 소속사 달톤 엔터테인먼트와 MOU를 체결했다.

특히 엠오케이 그룹은 이번 협약으로 중화권 달톤의 소속 배우 허룬동과 현재 대만에서 제작 중인 드라마 ‘삽세기 열전; 네 명의 기사’의 주인공 앤디, 크리스, 나나 등 4명을 한국 내 자사 소속으로 영입하고 이들의 한국내 방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허룬동은 배우 겸 가수로 제8회 동남경폭음악방 최고인기가수상 수상(2010), 드라마 '삼국지(2010, 95부작)', '초한지(2012~2013, 80부작)' , 최근 개봉한 애견과 남녀 간의 사랑을 담아낸 대만 일본 합작영화 ‘일분만 더’에 출연하는 등 중화권 스타로 고공 행진 중이다.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