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천 KBO 심판위원,'영광스런 1000경기 출장 기록'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4.28 19: 17

28일 오후 대구 시민운동장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과 LG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개인통산 1000경기 출장을 기록한 박종천 KBO 심판위원이 기념상 수상 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삼성은 차우찬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지난 2년간 전천후 투수로 활약했던 차우찬은 올 시즌부터 선발진에 합류했다.

차우찬의 올 시즌 성적은 2승 1패(평균 자책점 3.91). 최근 분위기는 좋다. 차우찬은 11일 대구 KIA전(7이닝 2실점)에 이어 22일 마산 NC전(6⅔이닝 2실점)에서도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NC를 이틀 연속 격파하며 2연승을 질주 중인 LG는 좌완 임지섭을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5차례 등판을 통해 1승 1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50.
임지섭은 4일 잠실 삼성전서 7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바 있다. 반면 직전 등판이었던 22일 한화전서 3⅓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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