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득점,'감독님 점수 가지고 돌아왔어요'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5.04.28 19: 58

28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4회말 1사 주자 3루 넥센 김민성의 1타점 희생타에 홈을 밟은 3루주자 박병호가 염경엽 감독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각각 시리즈 스윕 후 맞대결에 한현희와 이상화를 선발로 내세웠다.
넥센은 지난 24일부터 kt wiz와의 3연전을 싹쓸이했다. 팀 타율 1위의 롯데는 같은 기간 벌어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을 스윕했다. 상대가 어디든 시리즈 스윕은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최상의 결과. 각각 좋은 분위기에서 만나는 두 팀 가운데 웃음이 이어질 팀은 어느 곳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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