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Dresden...독일관광청-드레스덴 관광청 SNS 협력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4.28 21: 32

독일관광청(DZT)과 드레스덴 관광청(DMG) 의 합동 프로젝트인 블로그 캠페인 #youngDresden은 성공적으로 잠재적인 독일로의 여행객들을 끌어들였다.
양 관광청에 따르면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에서 22명의 유저들이 2000 건의 게시글을 업로드 하였고, 400만에 가까운 잠재적인 여행객들에게 캠페인 소식을 전했다.
그 결과 온라인 상에서 2800만명이 게시글을 클릭했고, 그 중 280만개의 트위터 계정이 해당 블로그에 접속했다. 블로그를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는 미국(28%)이며, 스페인과 프랑스(7%), 그리고 영국, 이탈리아(4%)가 그 뒤를 따랐다.

1월 중순에서 3월 말까지, '엘베강변의 거대도시'를 여러 가지 다양한 측면에서 접하고 블로그 포스팅을 하기 위해 세계적인 소스마켓에서 블로거들을 드레스덴으로 초청했다. 이 캠페인의 목표는 젊은 여행목적지 독일의 옛 문화도시이자 대도시의 면모를 풍기는 드레스덴의 존재를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부각시키는 한편, 독일관광청(DZT)과 드레스덴의 높은 품질의 컨텐츠를 블로거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페트라 헤도르페 독일관광청장은 "여행목적지로서의 독일은 현재 유럽의 세계적인 여행지 중 가장 인기 있는 문화여행지이다. 드레스덴은 국제적이고 문화적인 보물로 인식되는 높은 명성을 가지고 있으나 젊은 층에는 상대적으로 독창적인 핫스팟으로써의 매력이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우리는 드레스덴 관광청(DMG)과 함께 이 프로젝트의 아이디어를 구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드레스덴 관광청 베티나 붕게 마케팅 디렉터는 "우리는 #youngDresden 프로젝트를 통해 단기간에 소셜미디어에서 수백만의 관심있는 사람들을 끌어들였고, 우리의 타깃대상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또한 2015년 드레스덴의 슬로건 테마인 'Dresden - Definitely Different'을 기반으로 드레스덴의 전반적인 면과 젊은 층에 초점을 맞춘 블로거들을 초대해왔다. 이는 우리에게 있어 방문객들을 대도시이자, 국제적이며 관용의 도시인 드레스덴을 알리는 최우선 순위"라고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
독일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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