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종료 후 SK 선수들이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손시헌의 결승 홈런포를 앞세운 NC가 ‘연패 탈출 매치’에서 SK에 승리를 거두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NC는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3-5로 뒤진 4회 터진 손시헌의 결승 3점포에 힘입어 8-6으로 역전승했다. 뒤늦게 10승(13패) 고지를 밟은 NC는 8위 KIA에 1경기차로 따라붙었다. 반면 4연패에 빠진 SK(12승11패)는 5할 승률도 위태해졌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