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팔 통증으로 DL...최대 한 달 결장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4.29 09: 51

뉴욕 양키스 우완 선발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7)가 또다시 마운드를 떠난다.
MLB.com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 브리라언 캐시먼 단장의 발표를 통해 다나카가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고 전했다.
캐시먼 단장에 따르면 다나카는 오른쪽 손목에 건염, 그리고 오른 팔에 매우 약한 염좌 증상을 겪고 있다고 했다. 다나카는 7일에서 10일 동안 투구에 임하지 않을 계획이며, 최악의 경우, 복귀까지 한 달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한편 다나카는 올 시즌 4경기 22⅓이닝을 소화하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 중이다. 다나카는 지난해에도 팔 통증으로 시즌을 완주하지 못하고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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