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앙헬 파간,'헛스윙 판정에 격렬한 항의'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4.29 13: 02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6회초 샌프란시스코 공격 선두타자로 나선 앙헬 파간이 헛스윙 아웃을 당한 뒤 심판과 격렬한 언쟁을 벌이고 있다.
클레이튼 커쇼(27, LA 다저스)와 매디슨 범가너(26, 샌프란시스코)가 6일 만에 다시 만났다. 각자 지난해 최우수선수(MVP) 타이틀을 달고 있는 두 선수가 초반 상대적 부진 탈출과 팀 승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는다.

한편, 지난 27일 부상 후 처음으로 불펜 피칭을 한 다저스 투수 류현진은 경기 전 두 번째 불펜 피칭에서 25개의 볼을 던졌다. 28일에는 전날 불펜 피칭을 감안해 투구수를 줄여 캐치볼만 소화한 류현진은 29일(오늘) 다시 예정대로 두 번째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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