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 시리즈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일주일전 원정경기에서 당한 스윕의 수모에서 벗어났다.
30일(이하 한국시간)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전에서 다저스는 선발 잭 그레인키의 6이닝 3실점 호투와 화끈한 홈런포 4방을 앞세워 7-3으로 승리했다. 전날 클레이튼 커쇼- 매디슨 범가너 에이스 대결에서 1-2로 진 빚을 갚고 시리즈 2승 1패로 우위를 확보했다. 하지만 올 시즌 상대전적은 여전히 2승 4패로 열세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다저스 투수 류현진과 야수 유리베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