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택근이 1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이택근은 3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3번타자 겸 중견수로 이름을 올렸다. 허리 근육 뭉침 현상으로 1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이택근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것은 12일 목동 kt전 이후 13경기 만이다. 이택근이 중견수로 나서면서 유한준이 우익수로 이동했고 고종욱이 좌익수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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