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 1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두산 정진호가 끝내기 홈런을 치고 주루하고 있다.
두산과 kt는 각각 외국인 투수 니퍼트와 옥스프링을 선발로 내세웠다.
옥스프링은 시즌 5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하고 있는 옥스프링은 1승에 그치고 있지만 kt에서는 가장 믿음직한 선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니퍼트는 시즌 3경기에서는 1승,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 3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이닝이터 니퍼트는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불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