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파노라마 라운지 '애프터눈 티'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5.01 14: 52

스콘, 타르트, 조각 케이크, 샌드위치 등 다양한 티 푸드를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휴식
프랑스 모던 홍차 떼오도르와 영국 명품 도자기 웨지우드로 선보이는 품격 있는 티세트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아름다운 해운대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파노라마 라운지에서 지난 4월 25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를 선보인다. 애프터눈 티는 다양한 티 푸드와 함께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는 영국에서 시작된 사교와 여유로움을 상징하는 하나의 차 문화다.

파노라마 라운지에서는 호텔 베이커리장이 직접 만든 스콘, 타르트, 조각 케이크, 샌드위치 등 다양한 티 푸드를 선보인다. 여기에 프랑스 모던 홍차 브랜드 떼오도르의 카르페 디엠, 얼그레이 로얄, 블랙 실론, 티잔 드 라베이, 다즐링 5종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떼오도르는 문학작가 출신의 티테이스터 기욤 룰뢰가 파리지앵의 감성을 담아 만든 프랑스 홍차 브랜드로 다양한 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파노라마 라운지의 애프터눈 티는 영국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250년 전통 명품 브랜드 웨지우드에 담아내 품격을 더하고, 마치 영국 귀부인의 티타임에 초대된 듯한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터키석 컬러로 장식된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 디자인의 플로렌틴 터콰즈, 스코틀랜드 산딸기 향기가 전해지는 와일드 스트로베리, 18-19C의 오리엔탈리즘 양식 패턴의 사실적인 새와 목란 꽃 디자인이 매력적인 쿠쿠 티 스토리 중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은 2인 기준으로 주중 4만 5000원 주말, 공휴일 5만 5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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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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