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지찬, 첫 선발 출전… ‘근육통’ 박경수 휴식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5.01 17: 58

kt 위즈 내야수 이지찬이 데뷔 후 첫 선발 출전한다.
이지찬은 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kt는 이날 경기에 앞서 내야수 김선민을 엔트리서 제외하고 이지찬을 콜업했다. 이지찬은 올 시즌 10경기에 출전에 아직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전날(30일) 잠실 두산전에서 주루 플레이 도중 오른 정강이 근육통으로 교체된 박경수는 휴식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대신 박용근이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kt는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으로 이대형(중견수)-김민혁(우익수)-송민섭(좌익수)-김상현(1루수)-윤요섭(지명타자)-이지찬(3루수)-박용근(2루수)-용덕한(포수)-심우준(유격수)을 출전시킨다. 선발 투수는 우완 박세웅이다.
krsumi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