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4번타자 김태균이 추격의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김태균은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1-5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송승준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시즌 5호. 볼카운트 2-2에서 6구 몸쪽 높은 144km 직구를 제대로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 지난달 24일 대전 SK전 이후 5경기 만에 터진 시즌 5호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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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