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즌 첫 맞대결이 열렸다.
9회말 넥센 염경엽 감독이 더그아웃에서 박수를 치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LG는 소사, 넥센은 송신영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양 팀은 지난 시즌 상대전적 9승 7패로 넥센이 LG에 우위를 점한 바 있다. 2연패에 빠진 LG와 전날 롯데에 패한 넥센 중 어느 팀이 분위기 전환에 성공할지 주목된다./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