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17)가 67분을 뛰고 백승호(18)가 종료 직전 투입된 한국이 벨기에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15 수원JS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2차전서 벨기에 U-18과 0-0으로 비겼다.
한국은 지난달 29일 우루과이 U-18과 1차전서 이동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이날 무승부로 1승 1무를 기록했다. 한국은 오는 3일 프랑스 U-18과 최종전을 치른다.

김유정과 바로가 함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