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초반 대량 득점으로 손쉽게 풀어갔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5.01 21: 40

"경기 초반 타자들이 많은 점수를 내서 비교적 손쉽게 풀어가는 경기였다".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1위에 복귀했다. 삼성은 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장단 14안타를 때린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두산을 12-4로 격파했다. 선발 장원삼은 7이닝 4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경기 초반 타자들이 많은 점수를 내서 비교적 손쉽게 풀어가는 경기였다. 최근 최형우가 중요한 순간에 좋은 타구를 날려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내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한편 삼성은 윤성환, 두산은 유네스키 마야를 2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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