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3)가 12일 만에 장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4회 1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서 스캇 카즈미어를 상대로 좌익수 쪽으로 가는 2루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지난달 20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7경기 출장, 12일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시즌 3번째 장타이자 2번째 2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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