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피더슨,'짜릿한 그랜드 슬램에 껑충껑충'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가 열렸다.

2회말 다저스 공격 1사 만루 상황 작 피더슨이 중월 그랜드 슬램을 터트리고 홈을 밟은 뒤 동료들과 환호하며 기뻐하고 있다.

한편, LA 다저스 류현진이 어깨 부상 후 세 번째 불펜 피칭에서 처음 변화구를 던졌다. 투구수도 30개로 늘어났다. 이날은 캐치 볼에서도 진전이 있었다. 거리를 늘려가던 류현진이 120피트를 넘어 롱 토스를 시작했다. 많이 던지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원거리 던지기였다./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