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롯데의 경기가 열렸다.
9회초 무사에서 한화 권용관이 롯데 강민호의 직선 타구를 잡고 있다.
롯데는 좌완 레일리를 한화와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레일리는 올해 6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하고 있다. 7실점을 내준 첫 등판 이후 5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2.41로 내려간다. 퀄리티 스타트도 3경기나 할 정도로 안정돼 있다.
이에 맞서는 한화는 배영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배영수는 올해 5경기 1패1홀드 평균자책점 12.10으로 부진하다. 선발 2경기와 구원 3경기로 등판도 들쑥날쑥했다. 롯데 상대로는 지난달 10일 사직 경기에 선발로 나와 4⅔이닝 7실점으로 고전했다./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