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딸 퇴진시위
[OSEN=이슈팀] 유시민 전 복지부 장관의 딸이 퇴진시위로 연행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로 떠올랐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딸인 유수진 씨가 정권 퇴진 시위를 하다가 연행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 씨는 28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 앞에서 시위를 하며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전단을 뿌린 혐의로 청년단체 '청년좌파' 회원 10명과 함께 현행범으로 체포돼 서울 마포경찰서에 입감됐다가 다음 날 밤 석방됐다.
총리공관 앞은 집회와 시위가 금지돼 있다.
유 전 장관은 28일 저녁 마포경찰서를 방문했지만, 유 씨와 만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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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와 무관./ JTBC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