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3연승을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1위를 굳게 지켰다.
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6-4로 역전승에 성공했다. 리드 오프로 자리잡은 뒤 매 경기 홈런을 기록한 작 피더슨의 활약이 이날도 돋보였다. 다저스 불펜은 5회부터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4월 2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19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었다.
경기 종료 직후 다저스 1루수 곤살레스와 3루수 터너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