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유리베 선발 출장 재개....4일 ARI전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5.05.04 01: 54

[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LA 다저스 내야수 후안 유리베가 이틀간 결장 후 다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유리베는 4일(이하 한국시간)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 7번 타자 3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전날 선발에서 빠진 뒤 대타로 나섰던 유격수 지미 롤린스 역시 2번 타자 유격수로 나섰다. 포수 A.J. 엘리스 역시 4경기 만에 포수 마스크를 쓰고 홈플레이트 뒤편을 지키게 됐다. 엘리스는 4월 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선발 출장한 뒤 벤치를 지켰다.
다저스는 이날 좌완 브렛 앤더슨이 선발로 나서 시즌 2승째를 겨냥한다. 애리조나 선발 투수는 우완 체이스 앤더슨으로 올 시즌 아직 승리가 없다. 4경기에 등판해서 1패만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은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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