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음주운전, 만취 상태로 신호 대기 중 잠들어 적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5.04 09: 54

경찰관 음주운전
[OSEN=이슈팀] 경찰관 음주운전 소식이 알려져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차를 운전한 혐의로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현 모 경사를 불구속 입건했다.

현 경사는 지난 1일 새벽 3시쯤 경기도 수원시 조원동의 한 사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신호를 기다리던 중 잠이 든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현 경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인 0.094%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현 경사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osenlif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