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으로 해외에서 LTE속도로 인터넷 즐길 수 있어
2014년도 2배의 성장세...올해는 3배의 성장세 보여
최근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와이드모바일(대표 김만중)도 함께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

와이드모바일은 포켓와이파이를 앞세워 기존 이통3사로 대표되던 데이터로밍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과 빠른 인터넷 속도로 작년 대비 3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장점은 빠른 속도. 포켓와이파이의 경우 각 나라의 현지 신호를 이용하기 때문에 LTE급 속도를 자랑한다. 두 번째 장점은 가격. 포켓와이파이 한대를 빌리면 최대 10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일본의 경우 7200원이면 대여할 수 있어 상당히 저렴하다. 만약 10명이 이용한다고 치면 개인당 720원으로 하루 종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4월 인천국제공항에는 24시간 운영하는 로밍센터를 오픈했다. 이로써 늦은 시간에도 수령과 반납이 편해졌다.
와이드모바일의 김만중 대표는 “입소문을 타며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2인 이상 여행객에게는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이익이 되는 서비스”이며, “2014년도 2배의 성장세를 보였고, 올해는 3배의 성장세를 보인 만큼 내년에도 그에 상응하는 성장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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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모바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