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 빅데이터 활용 '여행상품 추천 서비스' 장착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5.05 02: 20

여행박사(www.tourbaksa.com)가 소비자의 관심 여행지에 맞춰 상품을 추천해주는 '개인화 맞춤상품 추천서비스'와 '연관상품 추천서비스'를 홈페이지에 도입했다. 여행박사에 따르면 이는 업계 최초.
개인화 자동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현재 판매 중인 상품들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 여행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최근 검색해본 상품을 기준으로, 큐슈 자유여행에 관심이 있다면 장거리보다 단거리 지역 중 유사 가격대의 자유여행 상품을 추출해서 보여주는 식이다.
여행박사는 홈페이지를 접속하는 소비자들이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원하는 상품을 찾아볼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이 같은 최신 IT기술을 접목하여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홈페이지 메인화면에는 사용자가 여행박사 사이트에서 조회했거나 예약한 상품들의 이력을 바탕으로 개개인에게 적절한 여행상품을 보여주는 '고객님을 위한 맞춤 추천'이 노출되며, 서브페이지에는 사용자가 최근 클릭한 상품을 기준으로 가격, 거리 등의 연관성이 높은 '이 상품을 본 사용자가 많이 본 다른 상품'을 보여준다. 사이트 곳곳에 유저의 활동 이력에 따라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상품을 추천해주는 자동 스타일 셀러를 장착한 셈이다.
여행박사는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같은 그룹사인 옐로디지털마케팅의 레코벨(www.recobell.com)과 협력하여 진행했다. 레코벨은 소비자가 사이트 내에서 활동하며 발생시키는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레코벨만의 추천 엔진 기술을 통해 모든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맞춤 추천상품 정보를 제공해준다.
여행박사 마케팅본부 심원보 팀장은 "PC 웹 페이지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개인화에 의해 고객의 니즈에 근접한 여행상품을 알아서 노출해준다. 추후 테마별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
여행박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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